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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회원 복지서비스 실시

5월 강원대학교병원․건강관리협회·대명·알펜시아·용평리조트 등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2019년 5월부터 강원도일자리 공제조합(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회원(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 회원 7000여 명)에게 도내 의료·숙박·금융 등 9개 기관의 분야별 전용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공제조합 회원은 강원도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참여 근로자 및 기업주로 이뤄져 있으며, 회원의 수는 2018년 2988명, 2019년은 4000여 명으로 총 7000여 명의 근로자와 기업주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사)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강원도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근간으로 도내 고용여건 개선과 경영환경 개선 등 노사 안정정책 추진을 위해 5월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이사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이다.

(사)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과 각 기관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강원대학교, 건강관리협회강원도지부에서는 종합건강검진 할인서비스 제공, 대명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에서는 숙박할인서비스 제공, 상조서비스 스카이팀에서는 장례서비스할인, 장례 일회용품(200인분) 제공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 외에도 강원신용보증재단의 기업주 보증료율 우대, 양양 서피비치에서는 서핑체험 등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할인율은 기관별로 상이하며, 조합 회원들은 10%에서 최고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기관별 자세한 제공 할인서비스는 홍보자료 제작·배포 및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 홈페이지,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일자리 공제조합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및 민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강원도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지원,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 수행, 회원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 이사장은 “각 기관과의 뜻깊은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각 기관이 협력해 근로자와 기업주 분들께 작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일자리공제조합을 발전시키고 확대해서 강원도일자리 재단을 만들 것이며, 재단이 되면 도내 취업관련 기관 및 정보를 한자리에 모이게 해서 안정된 일자리 공급 및 취업을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을 매칭하는 역할을 꼼꼼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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