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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맛있는 야시장’ 올해 총 5회 운영

양양웰컴센터 일원
신효재 기자

(사진=양양군)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양양 맛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군은 양양읍 농촌중심지 선도지구 사업으로 성수기에 야시장을 운영,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시범 운영한 결과 합격점을 받아 올해부터는 정기 운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야시장은 17일과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게 되며 지역특화 먹거리 11팀과 농산물·가공품 8팀, 공예·체험 5팀 등 총 24팀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지역특화 먹거리 교육생 3팀이 참여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즉석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특화먹거리 교육으로 개발된 표고닭강정, 설악샌드위치, 양양떡갈비와 즉석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로컬 농산물, 아동복, 악세사리, 가죽공방, 문구 등 상품도 준비된다.

야시장의 볼거리를 더하는 문화공연은 5월 초 전국단위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40여 팀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재능 있는 주민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비누방울 퍼포먼스, 버블아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양웰컴센터~낙산해수욕장~쏠비치 간 하루 동안 4회(10분 내외 정차) 운행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간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양양읍 거점 공간인 양양시장으로 이끌어내 더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양양 맛있는 야시장은 오는 17일~18일, 7월 25일~26일, 8월 1일~2일, 8월 7일~8일, 9월 20일~21일 총5회 열린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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