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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셀트리온·삼성바이오, 바이오밸리 조성 나선다

현재 초기 단계 수준 협의 중…서정진 회장 "20만평 필요해"
소재현 기자



인천시와 셀트리온그룹, 삼성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3자가 인천에 바이오밸리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16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셀트리온그룹 2030 비전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인천시 박남춘 시장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삼성바이오 등과 긴밀하게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신규 투자에 따라 부지를 어느곳에 제공할 것이냐에 대한 물음이 많다. 삼성(바이오)도 땅을 요구했었는데 협의를 해야할 문제"라면서 "다만 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협의가 초기 단계에 있고, 가급적 투명하게 오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그룹에 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투자를 직접 주문했다고 밝힌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은 물론 삼성도 땅을 계속 살펴보고 있다"면서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와 같은 앵커기업을 비롯해 원부자재나 소프트웨어 등 유관기관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20만평 정도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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