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다마스·라보 고객 위한 세미나 열어…“소상공인 지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지난 18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경상용차 '다마스·라보' 고객들을 초청, 중소사업운영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보유 및 구입 고객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해온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한국지엠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지원을 위해 개인 창업 및 외식 창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소창업자 절세 방안과 장사 및 창업의 성공 요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과 관련된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수작 선정 고객에게는 향후 차량 랩핑 서비스, 야외 배너, 로고 디자인 제작 등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니즈 파악, 상품 및 창업 방안 마련, 실전 및 마케팅 관련 조언 등 고객 맞춤형 컨설팅과 멘토링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마스, 라보를 구매하는 소상공인들이 실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