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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장범준·조하남매, 여수여행 끝으로 작별인사 ‘잠시만 안녕’

김수정 인턴기자

장범준과 조하남매가 작별인사를 건넸다.

19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과 조하남매의 여수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범준은 조하남매와 함께 여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여수밤바다’의 주인공 장범준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자 순식간에 수많은 관객이 몰렸다.

조하남매도 아빠인 장범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그때 장범준의 아내가 깜짝 등장했다.



장범준은 아내의 등장에 노래를 부르며 “이건 우리 아내를 위해서 부른 노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범준 가족은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장범준의 아내는 이번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면서 어땠는지 물어봤다.

이에 장범준은 "여보가 고생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 콘서트가 있어도 평일에는 잘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장범준은 “힘들기는 했어도 분명 얻은 것이 많았다. 아이들이 엄마만 찾던 예전과 다르게 이제는 아빠를 찾는다”며 “예능할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나오겠다”면서 작별인사를 건넸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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