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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JYP Ent., 2분기부터 실적 개선 예상-현대차증권

정희영 기자

현대차증권은 JYP Ent.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실적 전망 하향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 8,500원으로 8.3% 내렸다.

1분기 JYP Ent.의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322.7%를 기록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매출 293억원, 영업이익 65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음반/음원 및 콘서트 매출 반영으로 비수기에도 경쟁사 대비 선방했다"고 말했다.

2분기에는 트와이스, GOT7, 스트레이키즈 앨범 모멘텀 등을 주목했다.

유 연구원은 "트와이스, GOT7, 스트레이키즈의 새로운 앨범 모멘텀 및 월드투어로 음반, 음원, 매니지먼트 수익증가가 예상된다"면서 "ITZY는 올 하반기 초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이 예정돼 있는 등 다양한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ORCHARD향 글로벌(약 40여개국) 음원 매출이 5월부터 반영돼 해외음원 매출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엔터업종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 우려 등으로 JYP Ent.의 주가가 부진했던 모습이었다"면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면 주가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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