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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

농가 부담완화와 농업경영 안정도모 위해
신효재 기자

(사진=철원군)

철원군은 유류비가 농업경영의 큰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농가 부담완화와 농업경영 안정도모를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매년 시행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두고 농업 중 작물재배, 축산업 및 농산물 건조장 운영업에 종사하는 자로 농협에서 농업용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지원대상 유류는 농업용면세유류로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1호가 해당된다.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면세유류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100원씩 최대 165만원까지 정액 지원된다.

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 받은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 면세유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서를 제출했어도 면세유류 카드 신청인 정보가 도내 주소가 아니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소지 이전후 카드정보 변경을 필히 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재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마감됐으나 오는11월 추가 신청 접수기간이 예정돼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추가 신청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읍·면 산업부서와 철원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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