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 1기 출범
명칭은 팜블리…250명 지원에 10명 최종 선발소재현 기자
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팜블리 1기 활동이 시작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협회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1기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1기 청년기자단의 애칭인 팜블리는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로 '제약·바이오산업과 함께 커가는 사랑스러운 기자단'이란 뜻이다.
1기 기자단 모집에는 25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제약·바이오산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1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약학, 생명과학, 화학, 신문방송학, 영문과, 식품공학 등의 다양한 전공과 1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까지 폭 넓은 연령대로 구성됐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이들 10명의 1기 기자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기자단은 향후 ▲캐릭터 공모전 ▲9월 3일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11월 약의 날 등 다양한 취재 활동에 나선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