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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2019] 세계 속 부상하는 아세안 시장 잠재력…새로운 기회 될까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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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세안 국가들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MTN은 아세안이 만들 비즈니스 기회와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MTN 글로벌 이슈 2019'가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카메라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장석 기자.

[기사내용]
네. 저는 지금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이슈 2019'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세계 경제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 잠재력과 비즈니스 전략을 듣기 위해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아시아 국가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풍부한 노동력과 소비로 저성장에 빠진 세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늘(22일) 포럼은 아세안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줄지 짚어보는 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회장은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단언하면서 "아세안 지역의 막대한 천연자원과 내수시장을 활용하면 한국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도 "FTA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신남방정책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과 계층별로 현지 눈높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두 번째 트랙에서 헤르마완 카르타자야 마크플러스 회장은 "아세안 시장은 다양한 민족과 종교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업 파트너를 찾을 때 규모보다도 현지 이해도를 우신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무대에서는 이미 아세안에 현지화를 통해 성공한 기업 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의 유니콘 기업으로 꼽히는 큐레이브드를 비롯해 신한은행, 롯데마트가 현지 지역화와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에는 '한류'와 연계한 새로운 경제협력 기회의 발굴 등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고장석입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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