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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코콤, 미국의 중국 CCTV업체 제재 검토에 상승세

정희영 기자

주택설비 및 LED조명, CCTV 제조업체인 코콤이 미국의 중국 CCTV 업체 제재 검토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로 상승세다.

23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콤은 전날보다 3.9% 오른 8,830원에 거래중이다.

코콤 주가는 전날 미국 상무부가 중국 CCTV 업체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중국 기업의 제재로 국내 기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감시 카메라 제조업체인 '하이크비전'와 '다후아테크놀로지' 등 5개 중국 기업을 상무부 기술수출 제한 목록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화웨이를 대상으로 내린 조치와 마찬가지로 미국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하이크비전과 다후아테크놀로지는 각각 영상감시장비 업계서 전세계 시장 점유율 각각 1위, 2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코콤은 1976년에 설립한 스마트홈 전문기업으로 홈네트워크, CCTV 시스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첨단 보안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IoT기반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침입감지와 출입관리, CCTV 시스템의 영상감시와 통합관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요시설 등 국가 기준에 맞는 최고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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