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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 출시

황윤주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침대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바디프랜드는 '세이프 패브릭'으로 안전성을 높인 라클라우드(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 'Easy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클라우드 라텍스 매트리스와 일반형 프레임을 동시에 렌탈하는 고객 가운데 월 9,900원만 추가로 내면 프레임을 모션베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모션베드의 프리미엄 기능은 유지했다. 라클라우드 'Easy 모션베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프레임 아래에 '세이프 패브릭(안전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세이프 패브릭은 모션베드 각도 조절 시 하부의 철재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해 물건이 빠지거나 어린 아이, 반려동물의 끼임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모터는 독일의 전동모터 전문제작사 오킨(OKIN)사(社) 제품으로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체중을 분산시켜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무중력(Zero-G)'과 상체 프레임을 5도 가량 세워 기도 확보에 도움을 주는 '코골이 방지'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한편 라클라우드는 제품 생산 전 공정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100%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이다. 특히 라클라우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뛰어나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고,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형태 변형의 우려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황윤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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