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약자까지 배려한 이층전기버스 최초 공개
권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초로 이층전기버스를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29일(수)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운전자를 제외하고 1층에 11석, 2층에 59석 등 총 7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췄습니다.
1회 충전으로 300km까지 주행을 할 수 있고 완전 충전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2분입니다.
또 교통약자를 배려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전동식 경사판과 2개의 휠체어 고정 공간을 갖췄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