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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미세먼지 대응한 자동 환기창 재건축 건설 현장에 납품

김주영 기자


<사진>금호석유화학이 건자재 브랜드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응한 슬라이딩 개폐방식의 창호를 출시, 재건축 건설현장에 납품했다. 사진은 회사 측 제공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미세먼지에 대응한 창문을 개발, 건설사에 납품했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는 최근 주력 창호제품인 휴그린 '숨 쉬는 자동 환기창' 의 슬라이딩 개폐 형식 신제품을 재건축 건설현장에 납품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슬라이딩 방식 제품은 외부에 대한 개방성을 증대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해 조리∙청소활동 등 창문 개폐를 통한 즉각적인 환기가 필요할 때에도 사용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성능 시험을 위해 약 1년여간의 창호 설치환경 실 거주 테스트를 거쳤으며 개선사항을 파악해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 허권욱 상무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쟁 입찰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재건축 단지 약 3,300세대 시공을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부터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통해 플라스틱 창호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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