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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전 예정구역 철회…수소단지로 전환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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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척시 대진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을 철회했습니다.

앞서 사업자인 한수원이 지난해 6월 이사회 의결로 해당 사업 종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강원도와 삼척시는 원전 예정구역 해제를 계기로 해당 부지를 수소거점 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도 지난 29일 삼척시를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삼척시의 수소거점 도시 육성을 지원 중입니다.

대진원전 예정구역은 지난 2012년 지정됐으나 지난 2014년 삼척시 주관으로 원전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85%, 찬성 14%로 나온 후 삼척시는 예정구역 해제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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