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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올해 5월 안마의자 판매 사상 최다 기록

1만5,377대 판매…1만5,000대 넘게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
황윤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가정의달'이던 지난 5월 월간 안마의자 판매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 달 기준 안마의자 판매대수가 1만5,000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5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1만5,377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5월 최대 실적에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본인 구매와 함께 부모님 효도선물이 대부분이던 가정의달 수요가 부모가 자녀에게, 조부모가 손주에게 하는 선물로도 확대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런 트렌드 변화에 주목, 4~5월에 걸쳐 온 가족이 모두 쓰는 안마의자의 사용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콘셉트로 '가문의 건강'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메디컬R&D센터'를 비롯해 융합연구센터의 연구개발(R&D)로 쌓아온 기술력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디자인도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무상 사후서비스(A/S) 5년 보장과 렌탈기간 확대(39, 49, 59개월 중 선택)로 월 부담액을 줄여주는 서비스 시행도 최대 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근로자의날'이던 지난달 1일에는 안마의자 1,533대 판매, 일일 실적 기준 최대치(종전 기록 2019년 1월 21일 1,032대, 33억 원)를 갈아치운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판매량을 반영한 올 5월 매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윤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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