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이승기’ 배가본드, 9월 SBS+넷플릭스 통해 공개! ‘1억 4800만 명 만난다’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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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와 이승기 주연의 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가 9월 SBS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이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및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았다.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맡아 호쾌한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수지는 국정원의 블랙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구가의 서'에 이어 '배가본드'로 다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전 세계 시청률을 이끌면서,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인생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가본드'는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5월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더욱 공을 들여서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SBS에 본방송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약 1억4800만명 이상의 유료가입자들과 만날 예정이라, 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