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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런 모습 처음 ‘마이크 트라웃’ 삼진 잡고 포효 ‘시즌 10승은 다음으로’

백승기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고 포효했다.

11일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홈런) 1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2회 콜 칼훈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에는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특히 류현진은 5회 노아웃 1,3 루 위기에서 루이스 렌히포를 삼진으로 잡은 뒤 토미라 스텔라를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후 현역 최고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풀카운트 삼진으로 잡아내 위기를 모면했다. 류현진은 마이크 트라웃에게 삼진을 뺏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7회 마이크 트라웃은 LA다저스의 바뀐 투수 딜런 플로로에게 투런 홈런을 때려냈고, 류현진의 시즌 10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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