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데뷔’ 백승호, 이란 수비 4명 뚫는 드리블 ‘눈도장 쾅!’
백승기 기자
한국과 이란의 평가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백승호(지로나FC)가 이란 수비수 4명을 뚫는 드리블로 눈도장을 찍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백승호는 선발 출전했다.
백승호는 전반 초반 이란의 문전 앞에서 상대 수비수 4명을 돌파하는 드리블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승호는 공을 뺏긴 뒤에도 수비에게 달려드는 투지를 보였다.
한편 전반 29분 한국과 이란은 0대 0으로 팽팽한 승부를 치르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