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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포럼] 민원기 과기부 차관 " 5G,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하는 단초"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과기부 후원, 5G 플러스 포럼 개최
5G 정책방향·기업 사업전략 등 공유…신성장동력 발굴·모색
박수연 기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이 12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로 열린 '5G 플러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5G 정책은 단순히 통신 서비스를 빨리 보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2차관은 12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머니투데이방송(MTN) 주최로 열린 '5G 플러스 포럼'에서 "5G 정책은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이 얼리무버로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5G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116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 차관은 "이같은 규모도 상당히 보수적"이라며 "4G와는 달리 5G는 다른 산업 구조를 적극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6월 중 민관합동 5G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전략산업 추진 계획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인책 등 하반기 주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도 독려했다.

민 차관은 "민관협의회를 통해 5G 전략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며 "5G 발전은 정부 혼자 하는게 아니라 시장에서 기업인이 움직여주셔야 가능하기 때문에 좋은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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