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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 결승, 한국 대표팀 우치 입성 ‘아시아 국가 최고 기록 노린다’

백승기 기자



U-20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폴란드 우치에 대한민국 대표팀이 입성했다.

12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질 우치에 도착했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4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는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결승전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우크라이나를 잡아내고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면, 아시아 국가 최고 성적을 달성하게 된다. 아시아 국가의 최고 성적은 카타르(1981년)와 일본(1999년)의 준우승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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