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2채 재건축…자율주택정비사업 2호 준공
김현이 기자
대전 동구 판암동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2호 주택이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정비해제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주택정비는 낡은 단독이나 다세대 주택 집주인 2명만 모이면 재건축할 수 있도록 저금리 융자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지는 단독주택 2채를 총 10가구 규모로 재건축했습니다.
1가구에는 기존 주민이 거주하고, 나머지 9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정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욱 촘촘하고 빈틈이 없도록 주거복지를 확충하는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김현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