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새로운 유통 강자로 우뚝 설 것” 외 2건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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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주요 경제계 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새로운 유통 강자로 우뚝 설 것”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회사의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자필로 작성한 손 편지를 사내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임 사장은 홈플러스스페셜, 모바일 사업 집중 등을 포함한 6가지 경영과제를 임직원에게 제시했습니다.
임 사장은 이 같은 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화한 사업모델을 지향하고 있으며 다시 새로운 유통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2.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 “엑손모바일과 협력은 에너지산업 선도 기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미국 엑손모빌과 ‘에너지 연구 및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네트워크 및 기술 기반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및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구현모 KT 사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구 사장은 “KT는 전사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경영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통해 KT 임직원들이 친환경 활동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