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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화투자증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이수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 자회사의 유상증자 사실을 지연 공시하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사실을 지연 공시한 한화투자증권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상장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부과벌점이 10점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지정일 당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베트남 자회사(HFT Securities Corporation)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5,150만주를 259억 9,740만원에 취득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98.38%, 총 소유주식수 6,050만 5,000주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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