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좌석 넓고 부가서비스 개선된 A350 9호기 도입
김주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항공기 대비 좌석이 넓고 부가서비스가 개선된 A350 기종 9호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모두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중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의 중·단거리 노선 외에도 인천-파리, 인천-호찌민 노선에 해당 기종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 기종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와 좌석 공간 ▲기내 기압과 습도, 조명 개선 ▲기내 와이파이 · 휴대전화 로밍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