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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고 회기 마무리

총 14건 의안 의결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의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6월 24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과 임응택 의원의 건의안을 청취했다.

최재석 의원은 '소셜밸류 운동과 행정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이 환경문제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에 놓는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위해 감독관청의 올바른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과 시의회,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해서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일본과의 독도영유권 문제 등 동해안권의 해양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할 면적이 가장 넓으면서도 직급은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낮은 경무관으로 편제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인접국과의 원활한 협상을 통한 실질적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직급을 치안감으로 격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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