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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청년상인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전통시장 빈점포 활용
신효재 기자

(사진=철원군)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역경제활성화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 연계 및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상인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만19~39세) 10팀에게 비용부담 없이 전액무료 지원한다고 군은 전했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와 명사초청에 의한 기본워크숍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기본워크숍의 경우 철원군의 주소를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은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에 한해 심화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은 창업 시 알아야할 세무, 회계 청년창업거리 현장탐방 등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례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팀당 창업지원금 1000~2000만 원을 지원해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상인창업 아카데미 과정(10명 선착순 모집)은 이론교육 56시간, 실습 12시간 등 총 68시간으로 구성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의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온라인콘텐츠 인력양성 등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일회성지원이 아닌 청년의 단계별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철원군 자치행정과 현안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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