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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1만317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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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3174명을 선정했다. 생보협회는 보험상품 완전판매와 모범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우수인증 설계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생보협회는 지난 4~5월 회사로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신청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생보업계 1만317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이다.

생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생명보험 설계사의 13.5%로 지난해보다 1.8%포인트 늘었다.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으려면 △동일회사 3년 이상 재직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 80% 이상 △불완전판매 ‘0’건, △보험업법 위반기록과 신용질서 문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연소득은 지난해 설계사 평균 소득인 3739만원 보다 넘어야 한다.

생보 우수인증설계사가 늘어난 것은 고효율 모집조직을 육성하려는 업계의 노력과 설계사 개개인의 완전판매 노력이 합쳐진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현황을 보면 연령은 평균 51.7세로 전년 대비 0.1세 늘었고 근속기간은 지난해 13.3년에서 0.6년 증가한 13.9년으로 나타났다. 연소득은 8927만원으로 전년보다 456만원 늘었다.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5%, 91.9%로 생명보험사 평균 유지율인 80.7%, 65.6%를 상회했다.

올해 처음으로 인증받은 설계사는 5483명이고 2회 이상 연속 인증자는 7691명이었다. 제도 도입 첫해인 2008년부터 12회 연속 우수설계사 인증을 받는 사람은 164명(1.2%)으로 나타났다.

생보협회는 올해 인증자를 대상으로 인증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ID카드, 인증서, 소식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도 최고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축하하는 '골든 펠로우' 인증식은 오는 9월4일 열릴 예정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장기 유지가 필요하고 소비자가 즉각적인 효용을 체감하기 어려운 무형의 상품으로 판매자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요구된다"며 "근속기간이 길고 불완전판매 건수가 한 건도 없는 우수인증설계사 선정은 보험산업 신뢰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생명보험협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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