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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새 아파트 들어서는 여의도…브라이튼 여의도 분양 임박

김포 통진에도 20년 만에 새 아파트 공급…부산 가야는 11년 만
김민환 기자

브라이튼 여의도 조감도 <자료=신영>

서울 여의도에 14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옛 여의도 MBC 용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브라이튼 여의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전체 1,303가구(84~136㎡ 아파트 454가구, 29~59㎡ 오피스텔 849실)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사인 신영은 이번달 중으로 오피스텔을 먼저 분양한다.

신영은 올해 안에 아파트 454가구도 분양할 계획인데, '여의도 자이'가 분양된 지난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여의도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다.

김포 통진에서는 20년 만에 1군 브랜드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B-6 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분양한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전체 574가구로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의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 등이다.

지난 1997년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했던 '마송현대1차' 이후 첫 분양으로,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20년 만이다.

부산진구 가야에서는 지난 2008년 개금동에서 분양한 '개금 롯데캐슬' 이후 11년 만에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나온다.

롯데건설은 가야3 재개발 구역에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를 내놨다.

아파트 규모는 전체 935가구로 일반에게는 전용면적 59~102㎡, 640가구가 분양된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이번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민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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