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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 재미 더하는 스마트 기기 '눈길'

휴가지 액티비티와 기동성 늘리는 '스마트 모빌리티'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관 '미니 빔프로젝터'
윤석진 기자

이코어S8·위고S8. 사진/알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휴가지에서 재미를 더해주거나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다양한 전동·IT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템들은 작고 가벼워 휴가를 떠날 때 휴대하기도 편하며, 작은 크기임에도 편의성이 뛰어나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동킥보드 또는 전동스쿠터와 같은 스마트모빌리티는 휴가지에서 액티비티의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걷기에는 멀고 차량을 이용하기에는 애매한 거리를 이동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가 최근 선보인 전동킥보드 위고S8은 뛰어난 가성비와 경량성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접어 차량에 적재하거나 대중교통과도 병행하기에 좋다.

모터는 등반 성능이 우수한 350W 모터를 장착했으며, 배터리는 LG 리튬이온 셀을 적용한 36V 7.8Ah 제품을 적용해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앞뒤 바퀴 모두 6인치 솔리드 타이어를 적용해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어 펑크로부터 자유롭고,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도 앞뒤로 장착해 작은 크기의 바퀴가 지닌 단점을 보완했다.

알톤스포츠의 이코어S8은 전동스쿠터 제품으로, 안장과 짐받이가 장착돼 있어 편의성과 실용성이 높다.

36V 7.8Ah LG셀을 적용한 배터리와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으며,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우수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함께 휴가를 떠난 가족 또는 친구들과 공통된 관심사를 즐기고, 집이나 영화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맛보고 싶다면 미니 빔프로젝터를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선보인 GV1은 가로·세로 80㎜, 높이 155㎜ 크기의 소형 프로젝터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됐다. 1m 거리에서 35인치 화면을 뽑아낼 수 있으며, 해상도는 WVGA(854×480p)급이다.

약 15도 각도까지 투사 각도를 움직여 화면을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을 자동으로 바로잡는 오토 키스톤 기능을 지원한다.

5W 출력의 자체 스피커도 품었다. 스마트폰 화면 미러링부터 USB 메모리·노트북 영상까지 출력 가능하며, 유선은 물론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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