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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일본 탄소섬유 추가 규제 가능성…관련주 급등

박소영 기자

일본 정부가 탄소 섬유 분야를 추가 규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전망에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탄소 섬유 복합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디이엔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80원(29.96%) 오른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505원(16.06%) 오른 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일지테크는 현대차의 1차 부품 협력업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클래드메탈 등 신소재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반도체 제조 과정에 필수적인 화학물질인 포토레지스트(PR),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한국 수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난 4일부터 적용 중이다. 이어 탄소섬유 분야와 공작 기계에 대한 수출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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