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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한국 취업↔실업 이동 경직, 생산성에 부정적"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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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와 실업자 간 노동이동이 경직돼 노동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상태 전환율을 집계한 결과 취업자 가운데 0.9%가 다음달에 실업자로 전환됐고, 실업자 중에서는 31.6%가 취업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전환율을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노동이동은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유럽에 비해서는 양호하지만 미국과 노르웨이보다는 경직적이라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노동이동을 통해 고용이 재배치 돼야 노동 생산성이 높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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