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광명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일군다
유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명시, 백재현 국회의원실(경기 광명시갑)과 15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청년창업 및 기업지원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청년창업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역특화 협업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창업센터 조성 및 운영협력 ▲청년창업사관학교, 정책자금 등 연계지원을 통한 창업성공률 제고 ▲지역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업․사업연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북한 이탈주민 등 사회취약계층의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등이다.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다양한 지역특화 협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