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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부산 지역 임직원ㆍ고객 대상 '애큐온 데이' 개최

"애큐온과 고객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만들 것"
이충우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임직원 및 가족, 고객과 그 가족을 초청해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애큐온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및 부산⋅ 경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캐피탈·저축은행 지점 임직원과 가족 140여명, 캐피탈의 건설기계, 해상운송, 크레인, 의료기기, 공작기계, 산업기기, 산업차량 등 커머셜 금융 고객 및 가족 34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함께 야구를 ‘직관’하며, 롯데 및 두산 팀을 응원했다.


행사 당일 애큐온은 구장 외부에 안내부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들에게 응원 머플러, 응원 막대, 야구공, 비닐형 배낭 등 기념품과 구장 내에서 2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교환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특히, 코나아이와 협업한 애큐온멤버십 카드를 기프트 카드로 활용해 임직원과 고객사가 멤버십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에큐온캐피탈은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와 제휴해 자유롭게 충전, 사용이 가능한 IC칩 기반 자체 멤버십카드를 발행한 바 있다.


한편, 약 한 달 후인 8월 14일 광주에서 애큐온데이가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애큐온은 광주 및 근교 지역의 임직원 및 가족, 고객사와 협력사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초청할 계획이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대표이사는 "올해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지방의 영업거점에서도 애큐온데이를 개최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 애큐온과 고객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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