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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김혜은,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폭발! 이세영과는 어떤 사연이?

김수정 인턴기자

김혜은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9일에 첫 방송된 SBS ‘의사요한’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지성과 과거의 사연을 품은 채 일일 의무관으로 오게 된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방송에서 김혜은은 수술실 위기 상황에 혜성처럼 등장해 상황을 수습하는 의뿜사 민태경으로 인상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김혜은은 이세영과 정민아의 엄마이자 30대 최연소 마취과 교수, 40대 최연소 마취과 과장 겸 수술실장 타이틀을 딴 슈퍼 엘리트 의사이다.



위급상황을 정리하고 환자가 안정된 것을 확인한 김혜은은 “우리 전공의들이 과장한테 전화하기가 어려운가 봐요. 환자가 안 좋은데 왜 노티를 안 해? 이제 나한테 배우고 싶은 게 없니?” 라고 일갈하며 카리스마를 방출했다.

이렇게 김혜은은 언제나 냉정하고 이성적인 태경이지만 자식 앞에서는 그저 평범한 보통의 엄마였다.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는 사실을 듣고 교도소로 내려온 김혜은에게 이세영은 ‘엄마’ 대신 ‘과장님’이라는 호칭으로 대했고 “엄마 인생에 더는 비극 안 만들어”라며 날카롭게 반응했다.

하지만 김혜은은 “그동안 시영이를 보기 힘들어서 외면한 게 아니예요“라며 주저앉은 이세영을 받아들인 거라는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누구보다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을 가졌지만, 자식의 일에는 망설이고 염려할 수밖에 없는 김혜은, 그리고 김혜은에게 날카롭게 반응하는 이세영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의사요한’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의사요한’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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