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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박동준 기자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가 25일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르밀

푸르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의 양립이 가능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행사는 매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 시상하는 자리다.

푸르밀은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와 근무시간 단축, 임직원들의 워라밸 실현 등 다방면으로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게 인정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푸르밀은 지난해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노동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재충전을 위한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불필요한 야근 철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구체적이고 명확한 업무지시로 회의 최소화 ▲건전한 회식문화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의 지침을 직접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규직 확대, 여성·고령자 일자리 배려 및 협력사 지원 등 노사 상생 추구, 능력중심 채용, 공장 환경개선 투자로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및 숙련기술 장려 등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동환 푸르밀 대표이사는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근로환경 구축은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 성과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고용 창출과 일과 생활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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