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보사사태'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자택 추가 가압류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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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자택이 추가 가압류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29일 법무법인 제이앤씨(담당 변호사 정성영)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허가취소로 피해를 본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을 대리해 제기한 이우석 대표이사 소유의 성동구 아파트에 대한 2차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앞서 지난 15일 해당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법무법인 제이앤씨는 지난 24일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들을 대리해 이 대표이사의 성동구 아파트에 대한 2차 가압류를 신청했다.
같은날 코오롱생명과학 소액주주들을 대리해 이 전 회장의 성북구 자택에 대해서도 추가 가압류도 신청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