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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공항 도착해도 문제없다…트립닷컴, 올빼미여행족 위한 호텔 소개

유찬 기자

필리핀 세부 애플턴 부티크 호텔

저가항공사(LCC)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항공편은 주로 밤과 새벽에 출발하거나 도착해 공항이나 스파, 마사지 전문점 등에서 불편하게 숙소의 체크인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트립닷컴은 밤 비행기를 이용하는 올빼미 휴양족들을 위해 베트남, 필리핀, 괌 공항 인근의 가성비 높은 호텔을 소개한다.

필리핀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와 수상 스포츠로 유명한 휴양지다.

애플턴 부티크 호텔 세부는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2018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깔끔한 시설을 보유해 인기가 높은 곳이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 마트 등이 있어 쇼핑, 환전하기에도 편리하며, 24시간 호텔-공항 셔틀버스(유료)도 운영된다.

엘로이사 로열 스위트는 막탄 공항에서 불과 3km 거리에 있어 늦은 밤에도 이동이 편리하다. 대부분의 객실 가격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비행의 피로를 풀면서 동시에 배까지 든든하고 채우고 떠나기에 좋다.

베트남 다낭은 가족, 친구 등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스러운 곳이다.

미티사 호텔 다낭은 2017년에 지어진 곳으로 다낭 공항에서 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낭 기차역에서도 매우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조식이 포함된 숙박료가 5만원 내외로 가성비가 좋으며, 옥상에는 수영장도 보유하고 있다.

공항에서 차로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사노우바 다낭 호텔도 저렴한 가격, 쾌적한 시설로 이미 관광객들에게는 인기 높은 곳이다.

남태평양의 대표 관광지인 괌은 가족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휴양지다.

로얄 오키드 괌 호텔은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늦은 밤에 도착하더라도 이동에 부담이 없다. 가격 대비 넓은 객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시설도 훌륭하다.

더불어 데이즈 인 괌 타무닝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공항에서 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시끄러운 번화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조용히 비행 여독을 풀고 관광명소로 이동하기 제격이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도착 시간이 애매해 불편을 겪는 여행자를 위해 공항 근처 호텔들을 소개한다"며 "트립닷컴에서는 약 3,000만개 이상의 호텔 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호텔을 알아보는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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