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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안마의자, 상반기 매출 47% 성장

"기술력 검증 받은 것"
윤석진 기자

사진/휴테크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이 자사 안마의자 품질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넓히는 등 고객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간 대비 47%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휴테크에 따르면 안마의자 성수기인 5월 한 달 동안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 했으며, 올 1월부터 5월까지 꾸준한 매출 상승 곡선을 이뤘다.

안마의자 매출 비중은 직영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매출 상승률 기준으로는 마트, 백화점, 전자제품 전문점 등 양판점의 판매율이 작년 상반기 대비 87% 성장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양판점은 국내외 다양한 안마의자 브랜드 제품이 한 곳에 집약된 공간인 만큼 여러 안마의자를 직접 비교 체험한 뒤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이 높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양판점 매출의 가파른 상승은 고객들에게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과 같다는 것이 휴테크의 분석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여, 금년 더 많은 고객들의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 직영점과 전자제품 전문점 및 백화점 오프라인 영업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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