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휴가철 맞아 김포·무안~제주 노선 280여편 증편
8월 한 달간 한시적 증편…공급 좌석 규모는 5만 3,200석김이현 기자
제주항공이 8월 한달 동안 제주행 좌석 공급을 늘린다.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에 260편을 증편한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무안~제주 노선에도 22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증편과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5만3,200석 규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8월 한달 간 282편의 임시편을 투입함에 따라 휴가철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항공권 예약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이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