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일본 무역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
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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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5일부터 일본 무역규제와 관련 비상대책 대응의 일환으로 ‘일본 무역규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경제 보복 조치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지방정부와 협조, 기업 피해 현황 등을 살피는 한편 지방세 세무 조사 유예와 자치단체의 지방세 감면 조치 지원을 밝힌바 있다.
또 정부 추경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 2732억원을 반영해 일본 경제보복 대응을 위한 자체 사업 편성과 중소기업 지원‧활성화 사업 집행을 강화한다.
도는 도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키로 결정했다.
강원도당은 정부 및 강원도 방침에 맞춰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경제 위기를 바로 잡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강원도당 차원의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