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여파로 8월 일본 항공 노선 하루 1만 명 급감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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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 여파로 이번 달 들어 일본 항공 노선 여객 수가 하루 1만 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8월 일본 노선 여객 수는 9일 기준 44만 7,0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만 4,600명보다 약 18% 줄어든 수준입니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여객 수는 지난해 6만여 명에서 올해 4만 9,700명으로 1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