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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2분기 당기순이익 4억 기록해 흑자 전환

주택사업 호조와 유통 부문 수익 증가 영향
문수련 기자

코오롱은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1조9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6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60억원 늘었다.


코오롱은 2분기 매출액 소폭 감소한 원인을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유통부분과 무역부분의 매출 감소 ▲지분법이익 감소 등을 주요 이유로 뽑았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건설부문 주택사업 호조와 토목·건축 부분의 수익성 개선, 유통부문 수익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제조부문 산업자재 부분 판매 증가와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코오롱 글로벌 또한 건설부문 주택사업의 지속적인 실적 확대와 유통부문의 수익성 위주 사업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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