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e-종목]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가처분 기각에 52주 신저가 경신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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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가처분 소송 기각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3% 떨어진 1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만 3,1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3일 인보사케이주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당해 사업연도 반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한정 사유는 감사범위제한이다.
한영회계법인 측은 "당반기 중 발생한 자산 손상을 시사하는 사건이 전기말 재무제표의 재고자산, 개발비 및 유형자산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손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수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3% 떨어진 1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만 3,1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3일 인보사케이주 제조판매 품목허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당해 사업연도 반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한정 사유는 감사범위제한이다.
한영회계법인 측은 "당반기 중 발생한 자산 손상을 시사하는 사건이 전기말 재무제표의 재고자산, 개발비 및 유형자산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손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수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