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세종시대 본격 개막… 현판식 개최
이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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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 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세종시 이전은 행복도시법 개정, 이전기관 고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과기정통부 본부와 별도기구, 파견 직원 등 약 950여명이 이전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다른 중앙행정부처, 대전지역 출연연구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세종시대를 맞아 국정현안을 신속하고 긴밀하게 소통해 해결하는 한편 출연연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