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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감산…판매 감소로 인한 재고조정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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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첸나이에 있는 현대차 인도법인은 9일부터 21일까지 엔진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고, 일부 조립 라인 가동도 10일과 12일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 인도공장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인도 현지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판매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뿐 아니라 마루티스즈키, 도요타, 마힌드라, 타타 등 인도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감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마루티스즈키는 일달 중순 임시직 3천명에 대한 계약 연장을 거부했고 마힌드라는 4월부터 1500명을 구조조정했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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