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DLS 사태 이번주부터 검사 돌입"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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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리연계 파생상품(DLS)과 관련해 "이번주 후반부터 검사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초고령사회 대비포럼'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후반부터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불완전 판매 여부도 그 때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행들의 성적표로 불리는 KPI 보완 여부에 대해선 "보완이 필요하다면 고려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발방지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사모펀드 영역이라 판매과정에서 일어나는만큼 100% 모니터링 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런 부분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