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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에 돌파구가 되어줄 미래 신산업

데일리머니 임재현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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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머니 임재현 전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확장국면이 최장기간 지속되면서 글로벌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성장률이 감소하였고, 이러한 경기 둔화 흐름은 자국우선주의에 의한 무역분쟁으로 인해 더욱 심화되어 경기 침체 우려로 이어졌다.

많은 국가들이 금리를 낮추고 양적 완화를 통해 부채를 확대시키는 단기정책과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정체와 고령화가 공급과잉 현상이 둔화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10년간 신산업의 부상없이 반도체, 휴대전화, 자동차, 철강, 조선 등 10대 주력산업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기업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보다는 안정적 사업 유지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AI,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 정보통신기술 산업과 제조업 등이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산업 즉 4차 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미 많은 산업 패러다임 자체가 변화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부 정책과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위기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기회를 잡는 안목이 중요한 시점이며, 미래 신산업 관련한 정부의 금융지원, 세제혜택 등의 경제 정책과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관련한 수혜 기업들을 눈여겨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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