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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 아시아 최대 식품 엑스포 참가..."올해 수출 더욱 확대"

이대호 기자



푸드나무가 홍콩 푸드 엑스포에 참가해 닭가슴살 제품의 맛과 기술력을 알렸다.

푸드나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컨벤션&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진행된 '2019 홍콩 푸드 엑스포'에 참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콩 푸드 엑스포는 올해 30회째를 맞았으며, 전세계 약 1,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엑스포는 매년 5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로 알려졌다.

푸드나무는 이번 엑스포에서 대표 플랫폼 랭킹닭컴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부스를 설치해 '맛있닭 소프트', '맛있닭 볼', '러브잇 소프트' 등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더담은 도시락'과 같은 HMR 식품도 선보였다. 제품 판매 외에도 시식 행사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랭킹닭컴 부스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아오며 연일 북새통을 이뤘고 제품 시식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푸드나무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푸드나무는 지난해 8월 홍콩 수출을 시작했다. 올해는 수출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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