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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적응증 확대 속도…선양낭성암종 임상2상 승인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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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이 지속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오늘(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리보세라닙 임상2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리보세라닙'은 이번 임상2상을 통해 전이성 선양낭성암종(ACC)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평가받게 됩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임상 허가를 토대로 리보세라닙의 세계 최초 선낭암 표준치료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중국 판권을 갖고 있는 항서제약이 지난해 적응증 확대를 위한 중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한만큼 에이치엘비는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전이성이 강한 선양낭성암종은 다양한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복합 치료가 이뤄지고 있지만, 효과가 불문명해 표준 항암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입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9월말 위암 3상 결과 최종발표를 앞두고, 미국 FDA에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 미팅을 신청함으로써 글로벌 항암제를 판매하는 국내최초의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말했습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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