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3.1만명 방문
이명재 기자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중앙2생활권 구역 재개발단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모델하우스에 오픈 이후 총 3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 첫날엔 9,000여명, 24일은 1만2,000명이 각각 찾았고 금일 1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의정부 도심 중앙에 위치한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7개 동, 2,473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이며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8㎡ 1,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역세권 단지로, 4호선 환승이 가능한 노원구 창동역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 가능하고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4억6,000만~5억2,000만원으로 최근 의정부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의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역세권 신축 대단지라는 이점과 함께 의정부시가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이 영향을 미치면서 청약인파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인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5년 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있거나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6개월 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9월 5일 당첨자 발표, 17~19일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